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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변신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 뽑기확률표 공개

#변신시스템?

변신은 캐릭터가 몬스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외형이 바뀌는 시스템으로 변신 시에는 종류에 따라 공격, 이동속도 등 기타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변신 종류에 따라 옵션이 정해져있습니다. 카드 등급은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 순으로 어떤 등급이냐에 따라 어마어마한 능력차이를 불러오고 실질적으로 전투, PK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왼쪽은 일반등급의 버그베어라는 변신이고, 오른쪽은 희귀등급의 드레이크라는 변신입니다. 현재 저는 일일1회아덴뽑기를 통해 겨우 건진 드레이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공격속도라는 옵션이 4%<34%의 월등한 차이가 보이시나요? 일반과 희귀와의 차이가 이정도 수준이라니... 더 높은 등급의 변신카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설 등급의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변신입니다. 공격속도가 145%.. 희귀카드보다 약 100%이상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데요. 같은 클래스 비슷한 수준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변신 하나 차이로 인해 쳐다보지못할 나무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미지 리덕션은 캐릭터가 받는 물리, 마법적인 대미지를 직접 줄여주는 옵션으로 아이템에 대미지 리덕션이 붙어 있을 경우 해당 수치만큼의 대미지가 피해량에서 차감되어 들어옵니다. 공격 한번에 대미지가 2씩 덜 들어간다면 후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겠죠?

 

전설 변신을 뽑은 유저를 아직까지 보진 못했는데요. 여러 개인방송 BJ, 스트리머도 계속적인 과금을 통해 노력중인데.. NC는 여러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시 엘릭서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엘릭서는 스텟을 하나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퓨어 엘릭서는 엘릭서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리니지의 레벨링이 실상 스텟을 올리기 위함인데, 즉시 하나의 스텟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은 아이템으로 여겨지네요.

 

# 결국 과금, 뽑기확률은?

결국 좋은 변신을 얻기 위해서는 실상 뽑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순식간에 몇십만원을 써야하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럽습니다. NC는 이번에 뽑기 확률을 공개했습니다.

 

 

뽑을 확률을 한번 살펴볼까요? 일반뽑기 하나당 고급등급이 뽑힐 확률은 약 9%, 희귀등급이 뽑힐 확률은 약 0.2%... 너무나도 극악의 확률인데요. 상급뽑기 하나당 고급 등급이 뽑힐 확률은 약 12%, 희귀등급이 뽑힐 확률은 약 0.5 %, 영웅등급이 뽑힐 확률은 0.09%... 정말 이게 진정 게임인가 싶습니다.

 

 

상급변신뽑기 11회가 1200 다이아가 소진됩니다. 11회 세트로 구입하게되면 뽑기1회당 약 110개의 다이이가 사용되는데요. 4,400다이아를 한번에 구입할 시 10만원, 다이아 1당 약 23원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상급변신뽑기 100번당 고급등급 12개

고급등급 하나를 뽑기 위해서는 약 916 다이아가 필요하고, 현금으로 약 21,000원

 

상급변신뽑기 100번당 희귀등급 0.5개

희귀등급 하나를 뽑기 위해서는 약 22,000 다이아가 필요하고, 현금으로 약 506,000원

 

상급변신뽑기 100번당 영웅등급 0.09개

영웅등급 하나를 뽑기 위해서는 약 122,222 다이아가 필요하고, 현금으로 약 2,810,000원

 

단순히 뽑기만으로 희귀, 영웅을 뽑는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리니지M에서는 변신합성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소지하고 있는 변신 카드를 합쳐 새로운 변신으로 만드는 시스템인데, 각 변신 별로 등급이 설정되어 있고 동일 등급의 변신카드를 합쳐 일정 확률로 상위 등급의 변신카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본 결과 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같은 등급의 카드 4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뽑기보다는 합성의 확률이 훨씬 나은 것 같은 느낌 드네요. 하지만 같은 등급 카드 4개를 소진한다는 것이 참 눈물 겹습니다.

 

 

이렇듯 과금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일일한정으로 아덴으로 1회씩 뽑을 수 있는데요. 현재 아덴의 사용처가 아직 강화, 물약 정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일 뽑기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변신컬렉션이라는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변신카드를 수집하면 컬렉션에 따라 부가 옵션이 적용된다는데 이런 시스템이 존재한다면 일반 카드가 아닌 이상 무작정 합성하기도 난감하겠네요.

 

리니지M 변신컬렉션 링크 : https://wstatic-cdn.plaync.com/lineagem/guidebook/game_trans_trans_collect.html 

 


#46레벨 달성

 

생각보다는 빠르게 46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퀘스트를 통해서도 레벨링이 가능하네요. 다만... 유저 수에 비해 몹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리니지M이 여러가지 상황에 당황하지않고 나름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몹 개체수 비율이 유저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을 인지하고, 몰리는 지역에 몬스터 스폰율이 대폭 상승한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한들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는 활을 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리니지M에서는 단 한대만 때리더라도 몹이 죽게되면 잡은 것으로 카운트됩니다!

 

 

위와같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한 조치는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관리팀에서 퇴근도 못하고 부단히 노력할 것인데.. NC는 꼭 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잘 챙겨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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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무과금 45레벨 달성 후기 :: NC의 대처에 실망

 

대망의 리니지M, 오픈전부터 시끌벅적? 

리니지M이 6월 21일 0시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사전서버&캐릭터생성, 사전다운로드 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이 하나하나 오픈될때마다 NC소프트의 주가는 3개월전부터 약 12만원이 오를 정도로 기대감이 점점 더 상승했습니다.

 

허나, 오픈 하루 전 개인거래와 거래소 기능이 빠진다는 발표로 주가가 급락할 정도의 많은 실망감을 낳았습니다. '리니지' 본연의 재미에 빠질 수 없는 경제 형성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도 최대의 난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NC소프트 부사장이 주가 급락전 두 차례에 걸쳐 주식을 전량 매도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시기가 시기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결국 금감원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NC소프트의 리니지는 오랜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게임인데, 이를 통해 모바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NC소프트가 시끄러운 일들을 겪고 최고 흥행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굳이 12세이용가여야 했나?

 

NC소프트는 개인거래와 거래소 기능이 포함되게 되면 만19세이용가 판정을 받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등록을 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거래&거래소 기능을 제외하여 12세 이용가로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NC소프트의 엄청난 실수입니다. 오픈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리니지에 과금하는 것을 계획해왔는데, 그 이유는 다른 모바일게임과 달리 개인거래&거래소 기능으로 투자한 금액만큼 추후 거래를 통해 다시 어느정도 환수할 수 있다는 점이였는데요.

12세 이용가로 접근성을 강화하여 초반에 훨씬 더 많은 유저를 모은다는 전략은 좋은 생각일지 모릅니다. 허나, 온라인게임 리니지도 흔히 린저씨라 불리는 헤비과금러 팬덤이 있어 이제껏 살아남았다고 할 수 있는데... 마니아 층의 기대감을 부셔버린 판단은 분명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무과금 기사 45레벨 달성 후기(린알못)

 

 

마법사를 키우다 기사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6월 21일 오후 3시정도에 생성, 7시간 정도 후 45레벨을 달성했습니다. 7시간 동안 퀘스트만 따라서 진행하니 45레벨을 달성했는데요. 유저가 그나마 적은 서버&평일 낮 시간대 였기 떄문에 더욱 수월했었던 것 같습니다. 리니지M은 45레벨부터가 시작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플레이하기가 꺼려집니다.

 

사실 마법사를 키우다가 접은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저는 리니지를 정말 어렸을 때 한 두시간만 해본 유저로써 리니지 자체에 대한 내용을 모르고 시작했는데요. 리니지에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리니지M에서 마법사는 마나부족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사냥을 하지 못합니다.

아니 물약을 사서 드세요!! 라고 한다면 아-니 물약이 마나회복량 증가지 즉시 회복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네, 마나즉시회복물약이 없습니다. 마나회복량을 올려주는 여러 음식, 물약을 먹고 사냥을 진행해도 금세 마나가 바닥나서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파란색 이름이 유저들인데 몹이란게 보이십니까..? 현재 어떤 사냥터든 퀘스트와 관련되있다면 상황이 위 사진과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하는 서버는 발라카스3으로 유저가 많이 몰린 서버도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가뜩이나 퀘스트 하나 깨기도 어려운데, 마나 소모량이 많은 법사나 근거리공격인 기사는 그저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오픈된지 얼마안되었고, 유저가 많은 시간대에 할 수 밖에 없다면 현실적으로 법사와 기사는 빠른 레벨업이 힘듭니다.

 

레벨업 속도가 요정>>>기사>>>>법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라도 법사를 키우고 싶다면.. 유저가 적은 시간대에 플레이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린알못이 리니지M을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1. '리니지'의 모습을 모바일 환경으로 잘 가지고 왔다.

 

2. UI, 게임 진행, 컨텐츠 등의 접근성이 좋다.(친절한 안내)

 

3. 리니지에 대한 것을 알지 못해도 충분히 재밌었다.

 

반면에

 

- 오픈 당시 많은 유저의 유입을 예상하지 못한건가? 왜 항상 서버가 터지는 것인지 점검에 점검에 점검의 연속에 접속을 포기했었다.

 

2. 서버가 터질만큼 유저 유입이 어마어마했으니 이해한다. 그런데 서버 안정화만 시키면 전부인지..? 유저 혼잡도 만큼 몹 개체 수를 늘린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건지?

 

3. 심각한 과금유도, 순식간에 몇십만원을 써야하는 게임이 12세 이용가인가? ' 리니지는 이런 게임이야, 그러니까 대놓고 많이 사'라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플레이하면서도 정이 떨어졌다. 과금은 나쁜 것이 아닌데 이제 본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몇십, 몇백을 쓰면서까지 하고싶진 않다.

 

 


 

게임 자체는 좋았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같은 최신 모바일 MMORPG에 비하면 그래픽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그것은 리니지의 향수를 그대로 가져오자는 취지이기에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그래픽보다 더욱 정이 가더군요.

 

하지만 개인거래&거래소 문제, 주식매도논란, 정신없는 서버상황 등 결국 게임성보다 운영의 측면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거상, 테라, 이카루스, 아키에이지... 국내 수많은 게임들이 좋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운영의 실수로 많은 유저들을 잃었습니다. NC소프트가 모바일시장에서 우뚝 서길 원한다면 앞으로 많은 유저의 의견을 반영하는 바람직한 운영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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