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2

<악녀> 리뷰(스포X) :: 오랜만에 볼만한 액션영화!!

를 개봉하자마자 혼자 보고 왔습니다. 칸 영화제에 초청도 받았고, 136개국 선판매에다가 김옥빈의 원톱 액션영화라는 것이 매우 흥미를 갖게 만들었어요. 사실 그리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이거 웬걸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는 보지 않았었는데 이 기회에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께요. # 1인칭 시점, 롱테이크 오프닝 시퀀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는 항상 여러 위험이 따르죠? 정병길 감독은 위험을 이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네요. 영화 시작부터 한국액션영화에서는 최초로 1인칭 시점의 액션씬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재미있을까? 어떨까? 라는 궁금증을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부셔버린 오프닝이였습니다. 김옥빈의 시점에서 수많은 남자들과의 난투가 벌어지는 것..

무비토크 2017.06.08

<악녀> 프리뷰 :: 기다리던 여성 액션 느와르

# 여성 액션 느와르 현재 상영중인 DC 코믹스의 가 순탄한 흥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자체가 유명한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액션, 히어로 등 강한 캐릭터를 여성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듯 하네요. 여성성보다는 강함을 드러내는 영화는 흔치 않습니다. 저도 솔직히 기억에 남는 영화는 와 시리즈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에서 강한 캐릭터는 대부분 여성일 정도인데요. 잔인하면서도 여지없는 액션을 보여주기에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한 장면이 많습니다. 굳이 캐릭터가 여성이여서 약해보이거나 임팩트가 적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여성이기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는 액션, 느와르 영화입니다. 어린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는 국가 비밀..

무비토크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