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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 도시 <클리어리뷰>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클리어

저는 PS4 슬림을 구입하고 첫 게임을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선택하였습니다.

언차티드1은 사실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게 딱히 없었습니다.

가끔 머리가 안돌아가거나 언차티드라는 게임의 액션 자체를 이해 못해서 허무하게 죽는 경우는 있었지만..

물론 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은 나온지 10년이 다된 게임이지만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을 그래픽이며 사실 스토리는 모험액션 게임 중 탑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 리뷰 - http://stupiddog.tistory.com/30

언차티드 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는 2009년 플스3 독점작으로 발매된 게임입니다.

사실 2편이 너티톡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어줬다고도 할 수 있죠.

2009년 당시 올해의 게임상 'Game Of The Year : GOTY' 을 받았을 정도의 엄청난 명작입니다.

사실 당장에 언차티드 4가 기대되어 1편부터 시작하긴 하였지만, 언차티드 2도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

사진은 안타깝게도 왜 캡처가 안된 것 인지 모르겠지만 첫 장면에서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가 절벽에 걸쳐져 있는 열차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애를 쓰며 올라갑니다.

많이 다쳐보이는 네이트는 겨우 올라가 사고난 열차 사이로 몸을 옮기다 황금도를 손에 넣습니다.

여기에서 이 씬이 끝나고 바로 과거 씬으로 넘어갑니다.

네이트는 마르코폴로와 클로에라는 흑발 여자와 어떤 사원을 침투하여 물건을 손에 넣지만, 곧 마르코 폴로의 배신으로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그렇지만 역시 우리의 갓 설리반 아저씨가 힘을 써서 네이트를 꺼내고 클로에를 포함해 셋이서 마르코 폴로가 찾고 있는 보물을 먼저 가로채려고 떠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스토리 진행 - 타임슬립?

언차티드1과는 다르게 언차티드2에서는 오프닝 장면이 현재를 말하고, 초중반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면서 진행됩니다.

이런 진행이 오히려 게임의 몰입도를 깨거나 혼란을 안겨주어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명작 답게 영화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어느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가 매칭되면서 게임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그에 따라 몰입도가 더욱 증가하는 이런 장치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해보셔야 제 말이 이해되실텐데 안타깝습니다.

1편에 비하면 많이 어렵다?

이런 게임이 어렵다고 한다면 조금 민망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러드본, 다크소울 등의 하드코어 소울류게임을 하신분들에게는 면목이 없습니다만, 1편에 비하면 상당히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 1편은 적과의 총격전 정도가 전부였다고 한다면, 2편은 총 데미지를 거의 무시하는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결국 몬스터가 아니라 특별한 송진에 의해 변질된 수호자(사람)라는 것은 함정..?

몇번의 전투씬이 존재하는데 그 때 마다 당황하기 일 수 였고 결국 여러번 죽어서야 겨우 겨우 넘어가는 수준이였습니다.

분명히 잡아야 되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버티는게 목적인 부분도 있으니 유의하시고 천천히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이선과 엘레나의 밀고 당기기

저는 언차티드를 플레이하면서 화려한 액션, 짜임새 있는 스토리도 좋지만 이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구도가 과한 편도 아니고 스토리 중간중간 잠시나마 긴장감을 풀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이러한 장면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걸까요?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에서 우리나라는 이런 러브라인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빨리 결혼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당장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재미가 떨어지겠죠?

플레이 하다보면 이런 모습이 조금씩 가미되니 기다리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동적인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적지않은 분량까지..

비록 ps4로 리마스터 되었다고는 하지만 2009년 ps3 독점작이라고 보기 힘든 역동적인 액션과 그래픽은 오래된 게임일지언정 제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저는 언차티드2 플레이시간이 대략 13시간 정도 나왔는데, 단편이라면 그리 긴 편에 속하진 않지만 언차티드 -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에는 1, 2, 3 합본이기 때문에 정말 가격대비 혜자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차티드1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게임이라는 요소말고도 스토리를 비중있게 두면서 긴 플레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몰입도를 유지한다는 수준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물며 2~3시간 영화도 지루할 틈이 많은 영화가 수도 없이 많은데 말이죠.

명작을 선물한 너티독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마지막 보스(라자라비치) 클리어 영상

언차티드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마지막 보스 클리어 영상입니다.

라자라비치가 '드레이크!!'라고 외치거나 소리지를 때 무섭고 짜증나더군요.

저도 정말 저주받은 손이지만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포인트는 과욕을 줄이고 송진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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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 엘도라도의 보물 클리어리뷰

playstation4 slim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하게 된 게임

어렸을 때 부터 비디오게임은 나에게 로망이었다.

사실 처음 휴대폰을 가질 때 처럼 부모님께 게임기를 주구장창 요구하였으면 억지로라도 사주셨을지 모르겠다.

playstation, XBOX, 닌텐도를 접해본적은 없으나 어디선가 패미컴을 가져오셔서 신나게 즐겼던 기억이 있다.

커가면서 점차 나혼자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상하게 게임기는 손이 가질 않았다.

허나 TV시청보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을 보는 경우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BJ들의 콘솔게임의 욕구가 일어났나보다.

결국 올해 2월말에 구입하였고, 조이스틱 조작에 익숙해지기 위해 명작이라는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중고로 마련하였다.

두 게임 모두 방송으로 많이 보아서 익숙하였지만 명작은 명작이라더니 알고해도 정말 재밌다.

 

UNCHARTED THE NATHAN DRAKE COLLECTION

이 것을 ps4 첫 게임으로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블러드본, 다크소울, 인왕 같은 게임을 정말 하고 싶지만 아직 조작이 미숙한 상황에서 그런 게임을 하다가는 게임기를 되팔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언차티드 시리즈는 많은 유저들이 추천하는 명작이기도 하고 언차티드4의 그래픽을 만끽하려다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에 언차티드1, 2, 3을 ps4로 리마스터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구입하게 되었다.

'너티독'의 대표작인 게임으로, "모험 영화의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게임으로 옮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모험 액션 게임으로써 ps3 당시 비디오 게임의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이 자자하고, goty(Gam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그야말로 명작이다.

혹시나 ps4 게임기가 있고 이 시리즈를 안해보았다면 꼭 해보길 추천한다.

스포츠게임, 소울류 RPG게임, FPS게임, 아케이드게임, 모험 액션에 관심없는 유저들도 플레이해보면 칭찬하게 되는 게임이다.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UNCHARTED 1 - 엘도라도의 보물 클리어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을 플레이 해보았다.

혹시나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하여 스토리라인은 기술하지 않겠다.

아무리 리마스터(상위버전에 맞춰 재 출시)되었다지만 그래픽이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그 걱정을 말끔히 없애버렸다.

이 당시엔 혁명이라 불릴만한 그래픽.

명작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언차티드1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액션과 배경 그래픽.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이 물 흐르는대로 플레이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 빠져 플레이했다.

로프 액션, 도구 사용 등의 액션도 좋고 숨겨진 보물획득 시스템도 과하지 않았으며, 중간 중간에 크게 어렵지 않은 퍼즐시스템도 나의 머리를 적당히 돌아가게 하여 몰입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정말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묘미가 있다.

이래저래 집중해서 하다보니 어느덧 엔딩이 다가오는데, 생각보다 언차티드1의 분량이 상당하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아서 맥락없이 죽거나 길을 헤매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플레이 시간이 무려 35시간이라니..

이거 정말 가성비 장난아닌 취미가 아닌가!?(정부는 제발 게임을 마약처럼 생각하지 말았으면..)

맥락없이 죽는 경우, 민망하지만 여러번 허무하게 죽었다.

난이도는 보통으로 설정하고 플레이 하였는데 내가 겜잘맨인지는 몰라도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지루하거나 심심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내가 비디오 게임을 보는것은 익숙하고 플레이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간만에 이렇게 게임을 집중해서 해본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몰입도가 장난아니였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결국 엔딩을 보았고, 언차티드 2과 3가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에 안도했을 뿐이었다.

엔딩부분 중 한 장면, 언차티드1의 그래픽이라는 사실에 놀랍다

 


'어서 2편으로 가자'

1편을 너무 재밌게 해서 인지 당장이라도 2편을 빨리 하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이 게임을 하면서 PS4를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 대단한 게임들이 많을 텐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나에게 게임은 본업이 아닌데.. 이러다가 정말 흔히 말하는 겜창인생이 되는건 아닌지..

일단 2편을 마치고 추후에 포스팅을 또 하도록 하겠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이다. 엘레나 피셔는 남자팬이 상당할 듯 하다.

 

 

 

GoodsReview

벤큐 (BenQ) GW2760HS, GW2760S 개봉기 - 가성비최강 27인치 모니터(with ps4)

이번에는 제가 드디어 ps4 slim을 구입하고 플레이할 27인치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벤큐 GW2760S 모델 입니다.
네이버페이에서 215,000원에 구입했어요.
택배 상하차를 해본 후로 방문수령이 가능하면 조금 멀더라도 직접 가져오는 편입니다.
차도 없는데.. 값진 제 두 다리로 항상 많이 돌아다니는거 같네요 ㅋㅋㅋ


구성품입니다.
모니터 본체와 모니터 받침, 전원선, HDMI케이블, D-SUB케이블이 있네요.
ps4는 hdmi를 이용하고 보통 d-sub은 아날로그 시절 pc 현재  대부분의 pc에서는 dvi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한번 조립해보겠습니다.

포장지 팍팍 뜯고 모니터본체와 모니터 받침 사이에 모니터목..?을 연결합니다.
모니터본체쪽에 볼트가 있는데 손으로 돌리기 쉽게 작은 손잡이가 있으니 도구사용 필요없고 힘이 약하신 분들도 상관없습니다.


그 이후 받침대 하단을 뒤집어보시면 이렇게 잠그는 방향도 친절하게 표시되어있고 작은손잡이도 있습니다.
모니터 하단 조일 때 모니터 본체 손상가지않게 조심히 천천히 하세요.


좀 저처럼 못생기게나왔는데
사실 모니터 조립이라는게.. 끝이죠.
모든 가전제품이 그렇지만 항상 책상 사이즈, 위치 등을 고려하여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래뵈도 꼼꼼한 성격이라 항상 치수도 재고 구입하지요.


조립은 끝났으니 선을 연결해야하는데
본체 뒷면 하단 사진입니다.
왼편에 전원연결부분이 있고, 오른편에 순서대로 line in/out (오디오), hdmi, dvi, d-sub 입니다.
저는 전원선과 hdmi에 ps4를 연결합니다.


제품 구입 시 어떤 입출력을 이용하는지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요새는 어떤것이든 변환젠더 등이 많아서 웬만하면 연결은 가능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아주 조금의 싱크가 안맞는다던지 혹은 프레임이 조금 드랍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fps게임이나 혹은 인터넷방송을 하신다면 더욱이 조심!


모니터 뒷편에 이렇게 메뉴들이 버튼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버튼이 어떤 메뉴인지 몰라도 아무 버튼이나 한번 누르면 화면에 오른쪽 하단에 영상으로 출력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터치도 좋지만 저는 사실 버튼이 좋습니다.
확실하게 눌렀다는 그 맛이 좋거든요..


빨리 모니터가 잘 작동하는지 급한 마음에 플스 설치도 끝냈습니다.
사실 설치라고 할게 선 두개 연결하는거라서 참.. 무안하네요 ㅋㅋㅋ


참 게임때문에 직거래는 처음 해봅니다.
제 눈물겨운 2만원으로 언챠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언차티드4가 워낙 그래픽도 스토리도 장난아니라서 그것을 하기전에 1, 2, 3이 모두 합본되어 ps4로 리마스터된 패키지를 산 것이에요 ㅋㅋㅋ
리마스터란 전 버전으로 맞춰 개발된 게임 등을 최신버전에 맞춰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말해요.


사실 요새 방 정리하랴 토익공부하랴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일단 켜봅니다.
사진이 더 없습니다만 플레이해본결과 높은가격에 삼성, lg, 알파스캔에 비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는 차이점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또 이 모니터의 장점은 역시 이 가격에 내장스피커가 있다는 것인데..
저는 일단은 ps4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플레이할꺼라 신경안쓴 부분인데
내장스피커로 플레이해도 전혀 지장없을 정도로 기대보다 소리가 좋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막눈이자 막귀이고 사람도 아닌 바보개를 믿지마시기바랍니다.


다음에는 직접 방문하여 구입한 ps4 슬림 개봉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도 ps4프로 사고싶지만 돈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4HD 모니터가 있을리가!!!!!없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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