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왔습니다. 를 볼까 했는데 같이 본 사람이 이미 보기도 했고, 사실 힐링 장르보다 스릴러쪽을 선호하는 터라.. 제목도 비슷한 을 생각하며 보게 됬어요. 배우 김강우씨가 영화에서는 흔히 '국밥배우'라는 안좋은 칭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번 영화를 계기로 그런 이미지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시놉시스, 그리고 머릿 속에 물음표가 그려지는 전개 원작 를 리메이크 한 . 를 보진 못했지만 을 보고 나니 조만간 쉴 때 한번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은근히 같은 내용을 가진 영화가 다른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궁금해졌어요. 시놉시스는 대략 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꿈꾼 남편(김강우). 하지만, 몇 시간 뒤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패닉상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