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7년동안의 노고가 담긴 'LOST ARK'가 드디어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핵앤슬래시 방식(디아블로와 같은)의 RPG게임인데, 개발비가 무려 천억원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개발기간이 7년이기때문에 그 동안의 개발인건비도 상당부분 차지하겠죠? 사실 로스트아크 클로즈베타를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재미있어 보이긴 했지만 이미 유저들은 웬만한 컨텐츠로는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때문에 결국 아키에이지, 검은사막과 같이 초반에 엄청난 이슈를 받고 후에 매니아층만 남게되는 것으로 전략하는 것은 아닐지 우려도 되는데요. 디아블로 컨텐츠가 결국 디아블로 이모탈(모바일)로 공개가 되면서 오히려 반사효과로 로스트아크가 더욱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닐텐데 오픈베타를 상당히 늦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