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borne, 극강의 난이도를 체험하다. 언차티드 시리즈, 라오어, 위쳐3 등의 명품 대작도 대작이지만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액션 RPG인 블러드본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라오어에서도 보통 난이도가 쉽게 여겨지지 않는 저였기에 막상 사려니 매우 고민이 되더군요. 혹시나 하루 이틀 즐기다가 포기해버리는 건 아닌지... 헌데, 얼마 지나지 않은 5월 세일을 이용하여 결국 블러드본 올드 헌터스 에디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난이도는 역시나 기대이상이더군요. '블러드본 시작 지점인 1층 병실, 자세히보면 개..같은 야수가 보인다.' 처음에 어두운 분위기의 영상이 플레이되고, 영상이 지나가 조금 움직이다보면 저 개같은 야수가 보입니다.(욕..아니에요.) 근데 무슨 설명도 없고, 내 손엔 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