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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 기대보다 퀄리티가 좋다.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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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 사랑한다면 꼭 보길 추천하는 영화 Best 5
사랑한다면 꼭 보길 추천하는 영화 Best 5
어바웃타임(About Time, 2013)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러브액츄얼리를 연출한 리챠드 커티스 감독 작품!
로맨틱코미디와 같은 달달한 장르 싫어하는 사람도 안본 사람이 없는 그야말로 명작.
로맨틱코미디에 타임슬립을 더해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친구, 가족간의 사랑과 자신에게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자연스레 '이렇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가장 강력추천할만한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2004)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어바웃타임'의 레이첼 맥아담스의 뻔할 수 있는? 러브스토리이다.
독창적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오히려 평범한 러브스토리의 모든 면을 담아 더욱 잔잔한 감동을 준다.
환상적인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기보다 사랑이란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잘 표현했다.
지금 내가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Secret, 2007)
나의 대만영화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씻겨버린 영화.
아련한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러나 타 로맨스와 다르게 한번 봐서는 잘 이해가 안간다.
그만큼 장면 하나하나 의미가 담긴 구성이 탄탄한 영화로 애인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하면 더욱 좋다.
이 영화를 널리 알린 피아노 연주 대결 장면처럼 귀를 자극하고 눈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가 환상적인 명곡과 같다.
마냥 행복하기보다 애가 탈 정도의 아련함이 더욱 나를 감동시키는 영화.
이프 온리(If Only, 2004)
웬만하면 울지 않는데,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다.
삼류소재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그 소재를 가지고 일류영화를 만들어버렸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게 만들 정도.
혹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마냥 내 옆에 있을 것 같은.. 곁에 있지만 너무나도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힘든 사랑, 상처받은 마음, 괴로운 아픔 등 과거의 기억을 지우면 어떨까?
사랑했으니까 아프기도하고 슬프기도하며 화가 치밀어 오르다가도 보고싶은 게 아닐까.
남자 주인공 조앨은 과거 사랑한 기억을 지우려고 한다. 하지만 지우는 순간 오히려 더욱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고 잊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과거에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이 남았을 때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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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 기대보다 퀄리티가 좋다.
웹 브라우저, 아직은 크롬이 절대 강세
얼마전 네이버가 새 웹브라우저인 웨일(WHALE)을 공개하였습니다.
하나의 창에서 한눈에 본다는 '옴니테스킹'을 웨일.
올해 웹브라우저 점유율에 관한 통계를 보게 되면,
크롬이 51%, 그 뒤를 이어 사파리가 17% 이에비해
IE는 4%로 몇년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웹브라우저들의 특징을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보다 월등한 속도와 가벼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파리에 경우 애플의 운영체제가 아니면 용량만 차지하는 꼴이 되긴 하지만
IE를 제외한 웹브라우저 중 유일하게 엑티브 엑스를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사파리도 애플의 지원없이는 크롬의 그림자도 따라가기 버거울 것 입니다.
그만큼 크롬의 입지가 대단한데요.
속도, 가벼움, 심플한 디자인, 호환성(우리나라 제외...)부분에서는 단연 최고!
저도 인터넷뱅킹, 엑티브엑스를 사용하는 경우 말고는 크롬을 사용하는데요.
사실 크롬도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인터넷 뱅킹이 이용 가능합니다.
어떠한 유저의 경우에는 웹 브라우저들의 성능 차이가 크게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혹은 그 외 멀티미디어 매체를 이용하고,
SSD가 PC에 장착되어 있지 않다면
그 느껴지는 체감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크롬 기반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웨일(WHALE)', 기대는 안했다.
네이버에서 '웨일'이라는 웹브라우저를 출시한다는 소식은 많이 들었으나,
사실 크롬의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구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크롬 기반으로 만들어져 속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고,
또 멀티태스킹 유저에게 호감을 살 여러 기능과
우리나라 유일 웹브라우저인 만큼 한번은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는 생각보다 대만족 스러웠습니다.
하나의 창에서 한눈에 '옴니테스킹'
개인적으로 많이 쓰지 않는 기능이긴 하지만 강점이라고는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주로 스페이스, 사이드바, 모바일 창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위의 사진이 바로 스페이스 기능입니다.
왼쪽의 웹페이지에서 스페이스로 분할시키고 왼쪽 창의 링크를 누르면
오른쪽 창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꼭 두 화면을 나누어 보려고자 한다면 유용할 수는 있겠으나,
윈도우 10에서 자체적으로 화면분할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크게 쓸일이 없는 기능이였습니다.
이건 사이드바 기능 중 티스토리를 등록하여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지금 제일 많이 쓰고 있는 기능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웹페이지를 사이드바에 아이콘을 생성하여
언제든지 옆으로 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걸 이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모바일화면으로 출력됩니다.
사이드바 메뉴 중 'papago'라는 네이버 번역기인데요.
요새 타 번역기보다 성능이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어학공부를 하고 있는데 모르는 단어나 해석이 모호할때가 있는데
이럴때 사용하기 매우 유용하더군요.
그것 뿐만 아니라 뮤직플레이어(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지니)와
퀵서치, 북마크, 즐겨찾기와는 다른 페이지 찜 같은 벨리기능,
또 도구 메뉴에 계산기, 환율, 단위변환, 달력, 증권까지
컴퓨터앞에서 모든걸 확인하려고 하는 저이기에
이러한 멀티태스킹적 요소는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저는 대학생 수강신청이나 티켓예매할 때
서버시간 같은걸 동시에 확인하면서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눈 여겨본 기능, 퀵서치와 번역하기입니다.
웹서핑 중 모르는 외국어나 검색하고나 하는 단어를 바로 검색할 수 있고
'papago'로 바로 번역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대한 편리한 기능을 넣으려고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웹 브라우저의 퀼리티는 만족! 크롬과의 성능 차이는?
그렇다면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았습니다.
과연 크롬에 비하여 CPU 점유율과 속도면에서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CPU 점유율부터 확인해 보았습니다.
5개를 각각 켜본결과 사진 수치상으로는 0%이지만,
10개, 20개, 30개 수가 늘어날수록 크롬에 비해서는 CPU점유율을 좀 더 가져갔습니다.
아무래도 멀티태스킹적 요소가 들어가서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IE는 하나 켜기만 해도 CPU점유율을 생각보다 많이 차지합니다.
웹서핑 속도는 어떨까?
사실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크롬이 상대적으로 빠르다고도 말 못할 정도였습니다.
특정 웹페이지에서 속도 차이를 보였는데,
이게 개인적인 문제인지 웹브라우저 문제인지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추가 기능에 웹서핑 속도가 크롬과 비슷할 정도라면
합격점을 줘야하지 않을까요?
'웨일(WHALE)'은 더 성장할 것 같다.
웨일 브라우저는 아직 오픈베타한지 얼마되지 않아
'웨일 연구소'라는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웨일에 대한 의견과 버그, 오류 등을 수집하기 위한 곳인데,
생각보다 많은 의견이 달리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을 소유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Windows, Mac, IOS,
또 크롬, 사파리 등 모두 타국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크롬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저들의 사용환경이 반영된,
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자체 웹브라우저를 개발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웨일브라우저를 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계속 사용해봐야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 같으나,
저처럼 다기능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크롬보다 효용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크롬과 같이 인터넷뱅킹, 주요 국가 포털사이트는
보안프로그램과 추가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고,
모든 주요 페이지를 다 테스트하고 확장할 예정이라 하니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향후 어떠한 오류나 버그, 추가 업데이트 사항이 생기면
추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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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멀고도 험난한 길
드디어 17년 3월 27일 월요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소를 바꾸고 난 후 한번에 승인을 받긴 하였으나,
사실 작년 여름부터 애드센스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사실 기존에 애드센스 과정은 그리 험난하지 않았습니다.
500~1000자 정도로 적으면 5개 혹은 20개까지 게시글을 올리고 신청하면
애드센스 통과는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시작할 때 부터 구글봇이 검사하는 조건이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항상 글자 수는 1000자를 넘기고 사진 위주가 아닌 글 위주로
깔끔히 문장 하나하나 완성하여 포스팅 하였지만
애드센스는 주구장창 계속해서 콘텐츠 부족이라는 이유로
신청이 거절되었다는 메일만 보낼 뿐이였죠.
그렇게 블로그 활동을 사실상 몇달동안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1~2개 포스팅 하다가
2월말부터 적어도 일주일에 2개정도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 애드센스 승인 과정이 달라졌더군요.
신청서를 작성한 뒤 검사 코드를 블로그 HTML/CSS에 게재하면
구글봇이 해당 블로그를 검사하는 식으로 말이죠.
사실 그렇다한들 저는 이미 포기상태였습니다.
그저 그냥 꾸준히 블로그를 키우자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정도면 자연스레 승인되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생각지도 않은 승인 메일이
바로 3월 27일 오늘 메일함에 떡하니 와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놀란 맘 부여잡고 부랴부랴 광고 게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시는 분들도 느낄테지만,
아직은 어떻게 게재할지 몰라 난감하더군요.
차근차근 시간 내서 공부해야 될 것 같습니다.
흔히 파워블로거,
정말 수익이 일반 직장인 월급정도 나오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부업이나 취미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아무렴 취미라도 애드센스같이
내가 작성한 글에 따라서 일정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죠.
그래서인지 애드센스 승인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승인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정 주제 게시글 일정량 증가
일단 제 글을 보시면 1000자가 넘지 않은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 3월부터는 게임 관련한 포스팅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아무래도 한두가지 특정 주제로 게시글이 10개 정도 늘어나다보니
드디어 그 노력을 구글봇이 인정해준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예금이나 대출, 보험 등
구글이 광고를 게재하기 좋은 주제가 승인이 잘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가 직접 테스트해본 것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꼭 특정 주제에 승인 확률이 높다는 것 보다
예금이 되었건 요리, 영화 리뷰 등이 되었건
특정 주제 게시글이 일정량 이상 게시되어야 하는 건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일정량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점이구요.
오로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포스팅을 하다보면
그만큼 의욕도 떨어지고, 더군다나 거듭대는 거절 메일을 받는다면
작년의 저처럼 포기하기 쉽습니다.
영화, 게임 등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주제로
꾸준히 글 여러개 작성하시면 금방 승인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첫 날 첫 수익인데 벌써 1달러를 찍었네요.
단돈 천원을 웃도는 금액이지만 사실 1원이라도 뿌듯합니다.
아마 최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관련 포스팅이 관심을 받아서
조회수의 힘으로 1달러를 겨우 찍은 것 같군요.
이제 드디어 한걸음 내민 기분입니다.
앞으로 제 본업도 충실하면서
취미이자 부업으로 만들고 싶은 이 블로그를 위해
양질의 포스팅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물어볼 것이 있으시면 방명록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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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스타1 리마스터 확정! 관련사이트오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HD 리마스터 확정!
얼마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관련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http://stupiddog.tistory.com/34
사실 언론의 추측, 루머성 기사만 있고 블리자드의 공식 언급은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답답하기만 했는데
오늘 17년 3월 26일 2시 20분경!!
아이러브스타크래프트 행사를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크 모하임이
리마스터 출시를 공개했습니다!!!
아이러브스타크래프트를 시청하다가 예상치못한 발표에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흥분되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네요.
정리하자면,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1.18 패치를 발행합니다.
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그래픽을 HD 4k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지금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이영호선수가 직접 플레이 해보았는데,
기존 그래픽과 감도의 차이가 없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래픽을 고급스럽게만 변경하고 감도가 똑같다니...
또한 현 스타크래프트는 기존 해상도에는 너무 낮은 해상도를 지원하는데요.
지원 해상도도 늘어났다고 하니,
24~27인치 풀화면으로 깔끔한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을까요?
이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부활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2. Fish서버가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정식배틀넷보다 우리들에게 프리배틀넷이 더 익숙하죠?
그 중 Fish서버가 단언 최고였는데, 블리자드가 이 노고를 인정했습니다!
정식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니,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3. 최신 운영체제에 맞는 호환성 패치를 진행합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가 현 윈도우10, 윈도우7에서 구동은 되지만,
가끔 알 수없는 튕김과 버그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블리자드가 이를 캐치하고 본격적으로 호환성 버그 수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BJ, 스타크래프트 대회, PC방 등에 알 수 없는 버그가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1.18 정식 무료 배포!
그동안 구매없이 넷상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한 유저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에 블리자드가 1.18패치와 함께 제품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합니다!
역시 블리자드, 킹갓 블리자드라고 생각할 정도의 이벤트!
정말 스타크래프트 오랜 팬으로써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5. 그 외로 블리자드 친구 및 상대찾기, 클래식 게임 플레이 등
막상 패치버전이 배포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혹 AI의 지능 강화도 신경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 점은 들어오는 소식 계속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 모하임의 발표와 함께 곧바로 사이트도 오픈했습니다.
지금 접속해서 HD 리마스터 수준을 꼭 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4926&site=sc2
스타크래프트 인벤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살펴보니 1.18패치 버전은 무료배포이고,
향후 리마스터 버전은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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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의 효용성은? - 생각보다 괜찮은 적립수준(광고x)
어느샌가 대기업의 결제시스템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포스팅하려는 네이버페이를 제외하고도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
어떠한 경우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적립 등 혜택이 많다는 점을 너도나도 선전하면서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숙박 앱 '여기어때'가 해킹되어 4,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1380886615866928&DCD=A00504&OutLnkChk=Y
안그래도 위와 같은 보안사고가 많은 우리나라이기에
간편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사용하려니 찝찝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였다.
정작 나도 여러 혜택을 받으려 계정을 만들어 놓긴 했지만
혜택도 조건을 많이 따지는 경우가 많아 괜히 짜증만 나고 안쓰는 경우가 허다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률 & 사용방법 모두 괜찮다.
위의 포인트는 3월 한달정도만 안쓰고 모은 것이다.
적은 돈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다른 카드로 안쓰고
네이버 페이 체크카드로만 사용하면 한달 이정도 포인트가 모인다는 것은
나와 같은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에게 모두 유용하다는 것이다.
적립내역을 보자.
단순히 편의점 두곳과 일반요식업에서 쓴 돈에 1%의 포인트가 적립되었다.
일단 모바일이던 PC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저렇게 적립이 된다.
이게 그 체크카드인데 아직까진 신한은행 체크카드 밖에 없는 것 같다.
굳이 신한은행 계좌가 없어도 다른 은행계좌를 연결해 발급받을 수 있다.(본인은 농협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아 오프라인에서 어디서든 결제하게 되면 기본 1%의 포인트 적립이 되는 것이다.
(일반 가게, 심지어 택시도 적립이 된다.)
기본 1%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는 많은 곳과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억지로 적립하는 곳과 거래할 필요가 없지만, 또 얻어걸리면 내심 기분이 좋기도 하다.
상시 유용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달 본인의 구매실적이다.
418,890원을 사용하여 13,000 포인트 정도가 적립된 것이고,
이 이벤트는 조건을 충족하면 디지털콘텐츠 이용권 혜택을 준다는 것인데,
영화 하나, 웹툰 하나 볼 수 있는 정도가 소소하긴 하지만
이 이벤트 말고도 상시 다양한 이벤트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남은 잔고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다.
계속적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아직 늦지 않았다.
위와 같은 이벤트 외에 캐시비와 연계, 타 쇼핑업체와의 연계 등
많은 이벤트가 진행 중 이다.
네이버페이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니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닐 것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하게 되면 네이버와 연관된 제휴사가 늘어날 것이고,
그 자체가 네이버와 관련된 모든 광고수익, 제휴수익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네이버페이말고도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등 여러 결제시스템이 즐비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네이버페이만큼 많은 지원을 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억지로 사용할 필욘 없지만 시간된다면 이렇게라도 알뜰하게 소비하는 것이 어떨까?
이 포스트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꾹!
당신의 공감 하나가 저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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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임박? - <수정>HD리마스터확정!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
작년 상반기 지나고부터 스타크래프트1의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공개한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는데, 루머였는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도대체 이러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블리자드를 뒤져보았습니다.
starcraft부터 remaster, updated 등 생각나는 단어란 단어는 다 검색해보았습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 혹시나 2013년 기사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리마스터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럼 소문의 발원지는 도대체 어디일까요?
구글 검색부터 해보았습니다.
starcraft remaster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검색한 결과에서 상단에 표시되는 여러 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여러 글들에서 공통적인 언급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의 iNew24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9월에 스타크래프트 HD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iNews24 사이트로 접속하여 해당 내용을 확인해 보았더니,
"5월 블리자드 내부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오늘 9월 '스타크래프트' HD 리마스터 버전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HD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11월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기사를 작성하였는데요.
혹시나 제가 블리즈컨을 약빨고 구경하여 이런 내용을 캐치못했나.. 생각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타크래프트 HD 리마스터에 관한 내용은 일체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또 올라왔더군요.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91334
"스타1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일부 내용은 지난해 1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자드의 게임축제 ‘블리즈컨’에서 관계자들에게 비밀리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내용은 매우 제한적으로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방송사업자와 e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는 후원사, 테스트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닌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말을 전했다고 하는데..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추가 내용으로 작년 7월 w런처 개발자 원순철씨의 말이 인용된 기사도 있습니다.
"wDetector도 미리 1.17.0 버전에 맞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정 작업을 조금씩 하고 있다"
"원 씨는 다만, 패치 내용과 어떻게 이 소식을 듣게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허나 블리자드 측 말고 다른 그룹이 움직인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OpenBW라는 곳인데, 집단지성을 이용한 open source project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즉, 개발 소스를 공개하고 누구나 수정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관심있고 능력있는 개발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4개의 파트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한데..
게임 엔진 부분은 80%, 그래픽 HD 작업 5%, 웹브라우저 리플레이 툴 85%, AI 부분 30%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어에 능숙한 편은 아니라서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또 한 이 프로젝트가 단순 게이머들을 위한 작업인지 연구목적으로 이루어진 것 인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다만 아직 블리자드가 묵묵 부담인 상황에서 또 다른 곳에 의해 이런 진행이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더욱이 올해들어 스타크래프트 대화가 여럿 개최된다는 좋은 소식들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2를 합쳐 치뤄지는 진에어 'SSL 스타리그 2017'가 20일 개막하고,
아프리카TV와 '다방'이 만나 ASL 팀 배틀 대회가 내일 18일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전부터 아프리카TV에서 ASL 스타리그를 개최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흥행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적어도 10~40대 남자들에게는 민속놀이가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
그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소식은 게이머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 정확한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아 이대로 흐지부지되는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만 EUD 유즈맵, 스타크래프트BJ 등 아직은 죽지 않은 스타크래프트,
혹시나 자잘한 버그와 현 배틀넷 구조, 또 최근 OS 호환성 버그 수정 등만 이루어져도
스타크래프트는 꾸준하게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향후 리마스터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면, 추가적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3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스타크래프트 HD리마스터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상세 링크 : http://stupiddog.tistory.co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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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겜 - 하스스톤 근황 <매머드의 해>
또 한번의 영웅 선술집 난투, 12승 보상은 괜찮다만 글쎄..
요새 정말 오랜만에 하스스톤을 가~끔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일일퀘스트만 깨거나 투기장 한번 돌리는 정도만 플레이하는데 사실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근 선술집난투는 저번에도 개최됬던 영웅 선술집 난투였는데요.
타 선술집난투 컨텐츠와 다르게 10,000 배틀코인 혹은 1,000골드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비싼 가격에 과금을 잘 하지 않는 유저들은 즐기지 않거나 12승을 노려 과감히 과금하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급기야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는 일정 금액을 받고 12승을 달성해주겠다는 장사꾼들도 많이 등장했는데요.
그래서 인지 해적전사 혹은 위니흑마가 판치는 세상에 도저히 플레이할 엄두가 나질 않아 씁쓸했습니다.
밴브로드가 하스스톤 메인 디렉터의 자리로 승진하면서 하스스톤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2월 야생전과 정규전을 나누는 어마무시한 패치로 인해 향후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저는 사실 나눈 의도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과금유도가 주 쟁점이 아니였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야생전과 정규전을 나눔으로써 정규전에서 다양한 덱 위주 보다 더욱 빠른 템포로 상대를 제압하기에 급급하여 덱의 다양성이 너무나도 저해받고 있습니다.
현재 양심을 너프한? 해적전사가 판을 치는 상황을 보면 유저들은 높은 정규전 등급에 이르러도 큰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오리지널 카드도 야생전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카드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가루를 제공하는 등의 보상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특히나 어떠한 덱에도 어울리던 이 세 카드가 야생전으로 간다는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만큼 덱 파워가 강하기에 야생전으로 보낸다는 것인데 밸런스 패치가 차라리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쉽 예선전 부정행위 조사 및 처벌
지난 1월, 헛웃음이 나오는 사건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쉽 예선전의 대진표 및 참가자를 허위로 작성하고 본인이 우승한 것처럼 보고한 게 적발되었는데요.
스타1 마재윤 사건을 시작으로 K리그 심판매수사건, 최근 프로야구까지...
우리나라 여러 스포츠에서 승부조작과 같은 사건은 굉장히 큰 파장과 피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더군다나 스타1, K리그 심판매수, 최근 프로야구 모두 적절하지 못한 처리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블리자드도 이 사건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은데..
제재 범위가 큰 것 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욱 강한 처벌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타 분야에 비해 블리자드의 발빠른 조치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나
모든 공식 대회도 영구 박탈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모든 스포츠에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즐거움' 입니다.
특히 E-Sports에서의 '즐거움'은 더욱 중요한 항목입니다.
이 '즐거움'은 '공정함' 속에서 긴장감으로 비롯되기 것을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운고르의 여정' 예약 판매 중, 전화위복의 발판이 될까?
3월말 '크라켄의 해'는 저물고 '매머드의 해'라 칭하며, 기존 오리지널 카드 여러장을 야생전으로 보내고 새 확장팩 '운고르의 여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 한참 예약 판매 중 인데, 현재 해적이 판치는 메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주목이 됩니다.
이제 '검은 바위산', '대 마상 시합', '탐험가 연맹' 또한 야생전으로 보내지는데요.
이제는 정말 야생전을 즐겨야 하는 때가 오는 것인지 애초에 확장팩의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 정규전과 야생전을 도입한 것이 크나큰 실수라고 여겨지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이에 이번에 '운고르의 여정' 약 130장과 상반기 이후 130장 내외의 추가 확장팩,
또 하반기에 130장 내외의 추가 확장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월에 오리지널 카드와 더불어 3개의 모험 카드가 야생전으로 보내지는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많은 확장팩 추가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처럼 하스스톤은 현재 여러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허나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 Bizzard답게 이 난항을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도 하스스톤을 아끼고 사랑하는 유저가 많기에
더욱 유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적용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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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 도시 <클리어리뷰>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클리어
저는 PS4 슬림을 구입하고 첫 게임을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을 선택하였습니다.
언차티드1은 사실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게 딱히 없었습니다.
가끔 머리가 안돌아가거나 언차티드라는 게임의 액션 자체를 이해 못해서 허무하게 죽는 경우는 있었지만..
물론 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은 나온지 10년이 다된 게임이지만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을 그래픽이며 사실 스토리는 모험액션 게임 중 탑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언차티드 - 엘도라도의 보물 리뷰 - http://stupiddog.tistory.com/30
언차티드 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는 2009년 플스3 독점작으로 발매된 게임입니다.
사실 2편이 너티톡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어줬다고도 할 수 있죠.
2009년 당시 올해의 게임상 'Game Of The Year : GOTY' 을 받았을 정도의 엄청난 명작입니다.
사실 당장에 언차티드 4가 기대되어 1편부터 시작하긴 하였지만, 언차티드 2도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
사진은 안타깝게도 왜 캡처가 안된 것 인지 모르겠지만 첫 장면에서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가 절벽에 걸쳐져 있는 열차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애를 쓰며 올라갑니다.
많이 다쳐보이는 네이트는 겨우 올라가 사고난 열차 사이로 몸을 옮기다 황금도를 손에 넣습니다.
여기에서 이 씬이 끝나고 바로 과거 씬으로 넘어갑니다.
네이트는 마르코폴로와 클로에라는 흑발 여자와 어떤 사원을 침투하여 물건을 손에 넣지만, 곧 마르코 폴로의 배신으로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그렇지만 역시 우리의 갓 설리반 아저씨가 힘을 써서 네이트를 꺼내고 클로에를 포함해 셋이서 마르코 폴로가 찾고 있는 보물을 먼저 가로채려고 떠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스토리 진행 - 타임슬립?
언차티드1과는 다르게 언차티드2에서는 오프닝 장면이 현재를 말하고, 초중반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면서 진행됩니다.
이런 진행이 오히려 게임의 몰입도를 깨거나 혼란을 안겨주어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명작 답게 영화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어느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가 매칭되면서 게임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그에 따라 몰입도가 더욱 증가하는 이런 장치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해보셔야 제 말이 이해되실텐데 안타깝습니다.
1편에 비하면 많이 어렵다?
이런 게임이 어렵다고 한다면 조금 민망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러드본, 다크소울 등의 하드코어 소울류게임을 하신분들에게는 면목이 없습니다만, 1편에 비하면 상당히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 1편은 적과의 총격전 정도가 전부였다고 한다면, 2편은 총 데미지를 거의 무시하는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결국 몬스터가 아니라 특별한 송진에 의해 변질된 수호자(사람)라는 것은 함정..?
몇번의 전투씬이 존재하는데 그 때 마다 당황하기 일 수 였고 결국 여러번 죽어서야 겨우 겨우 넘어가는 수준이였습니다.
분명히 잡아야 되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버티는게 목적인 부분도 있으니 유의하시고 천천히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이선과 엘레나의 밀고 당기기
저는 언차티드를 플레이하면서 화려한 액션, 짜임새 있는 스토리도 좋지만 이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구도가 과한 편도 아니고 스토리 중간중간 잠시나마 긴장감을 풀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이러한 장면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걸까요?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에서 우리나라는 이런 러브라인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빨리 결혼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당장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재미가 떨어지겠죠?
플레이 하다보면 이런 모습이 조금씩 가미되니 기다리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동적인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적지않은 분량까지..
비록 ps4로 리마스터 되었다고는 하지만 2009년 ps3 독점작이라고 보기 힘든 역동적인 액션과 그래픽은 오래된 게임일지언정 제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저는 언차티드2 플레이시간이 대략 13시간 정도 나왔는데, 단편이라면 그리 긴 편에 속하진 않지만 언차티드 -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에는 1, 2, 3 합본이기 때문에 정말 가격대비 혜자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차티드1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게임이라는 요소말고도 스토리를 비중있게 두면서 긴 플레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몰입도를 유지한다는 수준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물며 2~3시간 영화도 지루할 틈이 많은 영화가 수도 없이 많은데 말이죠.
명작을 선물한 너티독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마지막 보스(라자라비치) 클리어 영상
언차티드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마지막 보스 클리어 영상입니다.
라자라비치가 '드레이크!!'라고 외치거나 소리지를 때 무섭고 짜증나더군요.
저도 정말 저주받은 손이지만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포인트는 과욕을 줄이고 송진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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